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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 체조는 있지만 방학동안만 해서 그렇게 금방 자라지 않을겁니다.
중요한것은 성장이란것은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계속 되어야하거든요.
그래서 유전학적, 환경학적, 영양학적으로 골고루 갖춰줘야 내가 클 수 있는 유전인자만큼 다 크게 된답니다.
저도 키가 작아서 고민했는데 꾸준히 운동하고 먹는것도 관리하다보니 179까지는 크더라구요. 군대가서도 자랐으니까요. 전문용어로 숨은킬 찾았다고 보는게 정확하겠죠.
우선 규칙적인 생활을 하셔야합니다.
성장호르몬이 보통 밤12시부터 새벽6시전에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수면중에서 최고조에 이르는 상황에서 분비가 더 잘된다고 하니 충분한 수면이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겠죠?
그리고 영양학적으로 음식을 골고루 드시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칼슘종류의 음식들 많이 드시고, 절대 군것질 하시면 안됩니다. 과자나 탄산음료에는 우리몸에 좋은 영양분을 뺏어가는 성분들이 있어서 그만큼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해주셔야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간단한 무산소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키워오다보니 군대에서 숨은키를 다 찾게 되었거든요.
적당한 근육운동을 통해서 골격이 맞아서 키가 큰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운동이 중요한거죠. 특히나 농구나 배구처럼 위로뛰는 운동을 많이 하시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줄넘기도 좋구요.
단순한 한가지의 운동만으론 안된다는 점 아셨으면 하구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만이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그리고 너무 작다고 고민하시면 스트레스받아서 성장에 방해되니까
난 클수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농구팀에 질문하신 분과 동갑내기가 있는데 키도 비슷하지만
큰 형들있는데도 주눅들지않고 밝게 잘 지냅니다.
그녀석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제가 말씀드린대로 똑같이 말해줬더니
더 열심히 운동하더군요. 더 밝아지구요.
꾸준히 운동하시고 영양관리하시면 충분히 더 크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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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질문
> 성장지식인 > 내가 한 질문
2009-02-03 0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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